수요예배 (2022-02-09) - 로마서강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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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이니라 (로마서 강해 3)
설교 김웅년 담임목사
본문 로마서 1:18-32
내용 2022년 2월 9일
세종늘사랑교회 수요예배

설교: 김웅년 담임목사
제목: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이니라" (로마서 강해 3)
본문: 로마서 1:18-32

* 하나님의 창조의 원리는 무엇일까요?

가. 창조의 원리는 (모든 피조물)에 베어 있어서, 누구도 하나님의 진리를 모른다고 (핑계 댈) 수 없습니다. (1:18-23)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롬1:20)

나. (창조의 원리)를 기준으로 하여, 세상을 분별해야 합니다. (1:24-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롬1:32)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에 따라 창조되었습니다. 이 세상 모든 만물 속에 하나님의 능력과 성품이 베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피조물들은 창조주 하나님을 부인할 수 없고 모른 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 땅의 모든 피조물들은 창조주를 기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의 모든 피조물들은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원리에 따라 살아갈 때 형통하고 평안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죄성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어긋나는 삶을 추구합니다. 우리 육신의 쾌락을 취하려 하고, 나의 유익을 추구하려 하고, 남들 위에 군림하며 빼앗으려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세태 속에서 영적인 중심을 잡고 살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너무나 많은 가치관의 혼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럴 때에도 하나님의 창조원리와 창조질서를 곰곰이 생각하면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 보다 쉽게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시대 영적인 푯대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고 그 말씀의 기본 뼈대가 바로 창조 원리입니다. 창조원리를 종종 생각하며 혼동스런 세대에서 우리가 올바로 선택하고 판단하고 나아갈 때, 우리는 주님 기뻐 받으시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줄 믿습니다. 결국, 이 땅에서의 우리의 삶은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하여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 야말로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시고 그 본체의 형상이십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죄에 대한 승리의 영광이요, 부활은 하나님 영광의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 앞으로 더 나아가심으로써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내 앞에 어떤 고난이나 시련이 와도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앞에 나아와야 합니다. 그것이 유일한 해결책이고 우리가 죄악으로부터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인 것입니다. 그것이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인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 앞으로 더 나아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