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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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설교 김웅년 담임목사
본문 누가복음 19:45-48
내용 오늘은 세종늘사랑교회의 창립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지난 1월 첫 주일부터 예배를 시작하였고, 지난 두 달여 동안 예배를 드리면서 교회의 기초를 세워 왔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교회가 안정적으로 세워지고 있는 줄 믿습니다. 오늘 오후에 함께 기도해주시는 분들을 초청하여 창립예배를 드리는데, 우리 모두의 기쁨의 축제의 시간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교회가 세워진 것에 대하여 더욱 더 기뻐하시는 줄 믿습니다. 창립에 즈음하여 기도하는 가운데, 우리 교회에 주시는 말씀을 묵상해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늘사랑교회가 어떤 교회가 되기를 원하실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런 묵상을 하는 가운데 오늘 여러분과 함께 몇 가지 비전을 나누기를 원합니다.

1.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복음전파)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하시니라 (v.46)

2. 우리 교회는 날마다 (가르치고 배우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제자양성)

예수께서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니 (v.47a)

3. 우리 교회는 (세상이 귀기울이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웃사랑)

백성이 다 그에게 귀를 기울여 들으므로 어찌할 방도를 찾지 못하였더라
(v.48)


예수님께서 성전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는 것을 오늘날 우리에게 상기시켜 주시면서, 우리에게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하십니다. 새로 출범하는 세종 늘사랑교회가 거룩함을 유지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함을 다시 한번 강조해 주고 계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의 가치관으로 교회가 물들게 되고, 그 악영향은 각 가정과 이웃으로 흘러 들어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세워진 교회가 세상의 탐욕과 욕망으로 가득 찬 장사치들만 우굴거릴 것입니다. 세종늘사랑교회는 다른 어떤 목적도 배제합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리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복음전파, 제자양성, 이웃사랑의 비전을 붙들고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는 교회로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교회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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