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는 그리스도인 |
---|---|
설교 | 김웅년 담임목사 |
본문 | 누가복음 6:27-45 |
내용 | 우리 세종 늘사랑교회는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는 교회라는 모토로 개척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삶 속에 실천하는 신앙을 강조하는 교회입니다. 머리 속의 신앙지식보다는 가슴 속의 믿음을 더욱 강조하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우리 세종 늘사랑의 성도님들은 교회의 모토에 따라, 삶 속에서 복음을 나타내는 신앙이 되도록 애쓰며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 주신 본문은 우리 공동체가 지난 한주간 함께 묵상하면서 은혜를 나눈 누가복음의 내용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복음을 삶에서 실천하며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십니다. 그러면서 그 자세한 삶의 방법을 우리에게 말씀해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을 우리의 삶 속에서 구제척으로 실천하는 방법을 말씀해주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본문을 중심으로 하여 우리가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믿음 생활에 대하여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복음을 삶으로 살아 내기 위하여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용서할 수 없는 원수 같은 사람을 (사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v.27) 2. 타인의 연약함을 (정죄)하기 보다는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v.41)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과는 다르게 살아야 합니다. 머리로 성장하는 신앙이 아니라, 가슴으로 성장하는 믿음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지식으로 쌓아가는 신앙이 아니라, 행함으로 쌓아가는 믿음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우리 삶 속에서 행할 때, 우리 신앙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더욱 견고해지고, 십자가를 통해 보여주신 하나님의 사랑이 더욱 더 큰 은혜로 우리의 삶을 채우는 것입니다. 한 주간의 삶 속에서도 주님 주시는 말씀과 교훈이 머리 속에서만 머무는 신앙이 아니라, 삶 속에서 실천하는 신앙이 되어, 하나님의 사랑에 더 감사드리며 영광 올려드리는 삶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