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나님 나라에 살고 계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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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 김웅년 담임목사 |
본문 | 누가복음 13:10-21 |
내용 | “하나님 나라에 살고 계십니까?” 누가복음 13:10-21 예수님은 안식일에 회당에 들러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십니다. 그런 가운데 귀신이 들려 18년 동안 고통에 시달리며 허리가 꼬부라진 상태로 살아가는 한 여인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긍휼한 마음으로 그녀를 고쳐주십니다. 그러자 회당장을 비롯한 종교지도자들이 안식일 율법 위반이라고 주장하면서 백성들에게 불편한 책망을 합니다. 이에 주님께서 안식일에 진정으로 소중한 것에 대하여 깨우쳐 주십니다. 그러면서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를 들어서 하나님 나라를 설명해 주십니다. 주님은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나라는 어떤 곳일까요? 1.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주권)으로 (통치)하시는 나라입니다. 2. 하나님 나라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치유)와 (회복)과 (구원)이 일어나는 곳입니다. "그러면 열여덟 해 동안 사탄에게 매인 바 된 이 아브라함의 딸을 안식일에 이 매임에서 푸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 (13:16) 3. 하나님 나라는 (작고 연약한) 모습으로 시작하여,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는 모습으로 성장합니다. "마치 사람이 자기 채소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느니라" (13:19) 사랑하는 성도님들은 지금 하나님 나라에 살고 계십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고 있다면 우리는 이미 하나님 나라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놓여진 많은 문제들은 하나님 나라에서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분께 우리의 문제들을 맡기시길 바랍니다. 하나님 나라에는 치유와 평안과 안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하심 속에서 그분의 권능으로 치유 받고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작고 연약합니다. 우리가 살길은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 백성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 같은 작고 연약한 사람들을 선택하셔서 하나님 나라의 은혜를 누리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꾼으로 역할을 해야 할 것입니다.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면서, 복음으로 세상을 흔들고, 복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런 늘사랑의 아름다운 지체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