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절박함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
| 설교 | 김웅년 담임목사 |
| 본문 | 누가복음 22:39-46 |
| 내용 |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에 제자들과 함께 감람산에서 기도하시는 모습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고난이 눈앞에 다가온 절박한 상황 앞에서 신앙의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 상황은 주님에게도 큰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인간의 몸으로 오신 주님께서 십자가의 고통은 반드시 감당해야 하는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상황을 담대하게 기도로 이겨 나가셨습니다. 주님의 기도하시는 모습을 통하여, 우리가 절박한 상황 앞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함께 나눠 보기를 원합니다. 1. (유혹과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v.39-40) 2. 자신의 바램이 아닌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구해야 합니다.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v.42) 3. (불가능)을 미리 예견하지 말고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v.44) 절박한 상황에서, 긴급한 상황에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는 기도로 주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의 생명줄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보여주신 기도의 원리를 가지고 주님께 나아가야 하는 줄 믿습니다. 또한 우리는 평소에 기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갑작스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기도의 자리에 나와 기도로 풀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의 습관이 중요합니다. 교회의 예배와 기도회의 자리에 더욱 더 적극적으로 나오셔서 기도의 습관을 함양하고, 믿음의 자신감을 가지고 기쁨과 평안이 넘치는 신앙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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