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묵상 - 임예원 (2023.02.08)

2023.02.08 17:48

서동선 조회 수: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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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아름다움과 동시에 측은한 마음을 느끼게 하기에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나무에게 배운다>

흙에서 겨울을 나기도 힘든데..

물 안에서 겨울을 나기는 더 힘든데..

매서운 겨울 바람은 나무의 심정도 모른채 물을 얼려버렸습니다.

 

나무는 어렵고 척박한 상황 속에서도 견디고 견디어 우리에게 강인함과 아름다움의 조화를 보여줍니다. 

 

나의 환경 속에 나의 모습은 어떻게 보여지고 있을까요?